일본의 첫걸음
이렇게 꽃잎이 떨어져있드라
참 이뻤다...
지난주?? 지지난주??
쏘기랑 이케부쿠로에 갔다가
옛날 우리가 살던 기숙사에
가봤다....
이야....!!
감개무량??
뭔지모를 감정이었다...
참 복잡한감정...
내가있었던 이곳..
일본에서의 첫 보금자리..
모든게 새로웠던 일본생활의 시작..
참 많이 힘들었던 학생시절..
쏘기와의 좋은 추억..
그때의 내가 생각났다...
이 모든것이 주마등처럼
스쳐지나갔구...
울컥 한 내 마음에서
눈물을 만들길래... 애써 멈췄다
(눈물도 참 많다 난..)
참 신기하다...
여기서 딱 6개월밖에 안살았는데
(6개월이나 살았다고해야하나??)
이렇게 생생하게 기억난다
힘들었던 학창시절...
모든게 참 신선했던 그때 그시절...
다시 돌아가고 싶진않지만...
참 열심히
이악물고 산거같다...
그때의 내가 있어서
지금의 내가 있는거다...
장하다!! 私‼ 頑張った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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